속초여행 - 속초 여행: 골프와 단풍이 어우러진 힐링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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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개요

2024년 10월 21일(월) ~ 24일(목)

1일차: 설악썬밸리 라운딩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설악썬밸리 골프클럽에 도착.

클럽하우스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긴 후, 남은 시간을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으로 채우며 몸을 풀었다.

전반 썬코스와 후반 밸리코스를 돌며, 특히 2번 홀에서 울산바위와 공룡능선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버가 유독 잘 맞아 파를 기록했다.

전반부에 버디 두 개를 기록하며 39타(+3)로 마무리, 최근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다.

후반부로 들어서며 바람의 영향으로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반적인 스코어는 금년 최고 수준이었다.

라운딩 후, 해가 넘어가며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2일차: 날씨에 따른 변화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늘이 흐릿하고 비구름이 가득했지만, 약간의 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으로 향했다.

라운딩 중 갑작스럽게 비가 더 심해져 단체 손님들 사이에서 항의가 일어나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실망스러운 마음을 달래며 숙소로 돌아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점심을 먹으러 중앙시장의 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새우 튀김과 술빵을 즐겼고, 강풍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김삿갓 식당에서 막국수와 편육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3일차: 자연과 함께한 휴식

날씨가 맑아진 가운데 울산바위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더엠블로시아 카페를 찾았다.

카페에서 태블릿으로 체크아웃 준비를 하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속초해수욕장을 거닐며 롯데리조트와 속초아이를 감상하며, 하루를 평온하게 마무리했다.

4일차: 자연 속 아침과 귀가

마지막 날 아침에는 미시령과 울산바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체크아웃 후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속초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며 힐링의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속초의 다채로운 풍경과 골프의 즐거움,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을 만끽한 나흘간의 여행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각 날의 특별한 순간들이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냈습니다.